[부캠] 2주차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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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2주차의 첫날이자 토치를 시작하는 날이다. 파이토치는 그저 텐서플로우의 대체 느낌으로 시작했었다. 텐서플로우는 너무 자료도 예전이고 호환성부분에서 별로라고 느꼈었다. (당연히 개인적 의견) 그래서 토치 기본설정부터 해서 친절히 알려주시는데 강의 흡입력이 너무 좋아서 후루룩 3까지 봤던 것 같다. 피어세션 때는 코드리뷰, 논문리뷰 대해서 어떻게 할지 고민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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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4
저번주말인가 토치 학습 계획이 나오고 팀원 노션에 내가 진도표를 올려놨었다. 강의항목별과 과제를 포함하여 차트로 만들고 팀원별로 얼마나 했는지 시각적으로 바로 보이게 해두었었다. 그래서 그런지 좀 더 강의 효율이 오르는 느낌이었다. 보면서 팀원들과 체크하며 강의를 들으니 좀 더 열심히 하게되는 것 같다. 그래서 4-5강 정도도 달리고 피어세션을 진행하였는데, 오늘은 다소 편하게 이야기했다. 피어세션의 방향성이라던가, 내 인턴하고 있는 친구 이야기라던가, 강화학습 관해서도 라이트하게 이야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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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5
강의를 어제밤에 추가로 들어 6까지 들었기에 강의를 다 마무리할 수 있을 것같았다. 10까지 다 듣는 것은 밤되어서 다 들었다. 문제는 과제인데.. 과제 1을 건드리다가 헉.. 하고 관두어서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좀 된다. 블로그도 좀 더 정돈하고 온보딩 키트 글로 첫 글을 올렸다. 무척 웃기니 다들 보러가시길.. 아무튼 피어세션은 코테리뷰에 관해 더 진행해보자는 이야기가 나와서 적당히 일주일에 두번정도 진행으로 이야기했다. 아무래도 매일하는 피어세션에서 시간이 좀 뜨다보니 효율적으로 스터디하는 것에 대해 팀원들이 고심했다. 나도 좋은 방법이 있다면 이것저것 차용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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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6
과제를 마무리하는 날이다.. 너무 두렵고!! 그래도 뭐 해야지 아무튼 과제를 꾸준히 하면서 결국 밤.. 새벽 1시인가에 마무리한 것 같다..(그마저도 인터넷을 많이 참고함 ㅠㅠ) 꼭 시간이 나면 다시 과제를 풀면서 remind하고 싶다. 아니 그래야할 것 같다! 밀린 강의에 과제에.. 심화까지 진짜 쉽지 않긴하다.. 그리고 마스터 클래스 ..! 오늘은 무슨 얘기할까 궁금하다가 역시 멘토님 자연스럽게 스몰토크로 여행지를 말하면서 대화를 이끌어가셨다. 나는 자주 가는 제주를 이야기하고 스쿠버다이빙한다고 얘기도 했다. 그리고 우리가 스터디하는 코테, 논문에 대해서도 방향성을 좀 잡아주셨다. 멘토님과 대화를 많이 해보면 정말 얻는게 많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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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7
아침에 wrap up 퀴즈를 끝내는데 진짜 너무 많이 틀려서 당황했다;; 근데 모두 고르기를 모두 고르질 않았던 것.. 아.. ㅋㅋ 안경안써서 눈이 잘 안보였던 것으로 하자 ^^ 점수가 반영이 안된다니 정말 다행이다..^^ 어제 과제를 마무리하고 논문을 오늘 좀 보려했는데 새벽까지 과제하다보니 좀 피곤했는지 아침에 좀 졸았다.. (팀원분들 죄송합니다..) 그리고 스페셜 피어세션은 너무 재밌었다. 그리고 나는 왜 또 혼자 E 인지? 진짜 생각보다 I 가 많이 있다..! 새로 뵙는 분들이지만 쉬지않고 계속 수다떨고 꿀팁들 공유하고 했던 것같다. 또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일이 생겨서 조퇴하고 피어세션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울 따름이다. 급히 일이 생겨 제주로 내려가고 있는데, 다음주 스켸줄에 대비해 남는 시간 꾸준히 열심히 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