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캠] 붙어버렸다 .. ! _ 합격수기 + 온보딩키트

https://boostcamp.connect.or.kr/

부스트캠프

 

내 주변 지인들.. (특히 5기 친구) 가 

부캠 아니면 답이 없다 너는
부캠만이 살 길이다
@@(학교선배1), @@(학교선배2), @@(친구 본인) 부캠? lets go
아니 이걸 참아?

의 발언으로 인한.. 부캠 고민도 안하고 지원..

 

물론 당연히 알고 있었다

현재 AI 쪽에서 네이버 부캠이 최고고, 강사진도 커리큘럼도, 커뮤니케이트도 최고라는 것을..

 

다만 내가 코테를 진즉 졸업 전에 준비해서 5기에 친구랑 같이 했으면 시기적으로 훨 좋긴했을 것을.. !

그치만 후회는 하진 않는다. 

(무휴학러는 좀 놀고싶어..)

(그냥 휴학하고 놀 걸..)

괜히 졸업하고 노니까 더 양심의 가책이 느껴진다

이걸 보는 재학생분들은 휴학버튼을 누르시길.. .. 꼭 !

 

아무튼.. 간단하게 뭐 준비한 게 있다면... 있음?

코테 + 자소서 + 포폴정리

였던 것 같다. 

 

목표치 / 결과 를 나타내어본다면, 

코테
[이것이 코딩 테스트다] 1회독 (+a)	이빨빠진 1회독..
프로그래머스 많이 풀기	많이 풀었나...?
자소서
자소서 통합	이건 진짜 기깔나긴 함
CV 작성	있긴함..내용이 없을 뿐
포폴
github 정리	했다가 최근에 다시함..
블로그 하기	지금함..

 

아니 쓰고 보니까 너무 P같다 어쩌지??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을 노션으로 최대한 정리하면서 진행했다.

이것들 블로그에 다 올려야 하는데 너무 귀찮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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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테

 

보니까 코드업 기초 20, 프로그래머스 1레벨은 30문제정도 (문자열이나 어려운 점화식 위주로)

2레벨은 10문제정도 풀었다

(아마 더 풀었긴 할 건데 남은 것이 없다)

3레벨은 직전에 10문제 정도 print 계속 찍으면서 확인하며 해보려고 노력했다.

꽤나 이걸 늦게 깨달아서 코테 직전 3일 벼락치기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다..

1트 2트 3트 정도 하기도 하고, 접근 방법 자체를 다르게 가보기도 하고 try를 많이 하려고 했다.

그래서 내 노션은 무수한 미아핑이 찍히는데...

풀어보고 이코테에서 본 유형이나 방식대로 해보기도 하고,

기억이 안난다면 또 되돌아가서 풀어보기도 했다.

 

기본 collection 함수들이나 math, bisect 같은 것들은 내가 포스트잇러라 간단하게 적어서 컴퓨터 옆 창문에 붙여놨다. (아직도 붙어있음)

 

친구가 말해준 저번 기수 코테 유형이

라고 해서 구현, DFS 위주로 봤다.

 

이번 코테 유형은

부드드득이한 모자이크 처리

빡 구현 4문제 정도에 수학 맛보기.. 정도 였다 

나는 한 4번까지인가 풀었고 

뒤에도 물론 보긴 봤지만 하던거 마저 해보자 해서 2-3솔 정도 한 것 같다

오픈채팅방에 5솔이 평균이어서 좌절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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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근데 난 사실 자소서는 못 쓰는 편은 아니라 걱정은 크게 안됐다.

이제껏 어디 인턴이나 그런거 넣어본 것들은 죄다 저장했고 (심지어는 컨택메일도)

그런 것들도 질문이 다 같진 않아도 엇비슷할 거라고 생각했다.

지원동기 및 목표 (기여방안), 협업의 경험, 장단점, 개발경험 및 준비한 역량, 특기사항, 미래의 연구계획, 기타

정도로 카테고리가 있다. 

여기서 충분히 짬뽕해서 잘 쓸만한 정도였던 것 같다.

ex) 미래에 어떤 개발자가 될 것 같은가 -> 장점을 녹여내 ~ 적용시킨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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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폴

github은 다시 글을 한 번 올릴 예정이긴 하지만 처음에 css로 했다가 최근에 markdown형식으로 바꾸었다.

(이용한 사이트는 뱃지 사이트
https://github.com/Envoy-VC/awesome-badges 헤더
https://github.com/kyechan99/capsule-render#section )

추후에 깃헙이나 블로그 꾸민 간단한 방법 정리해서 글 쓰도록 하겠다.

내가 css를 몰라서 그런지 추후 관리가 훨 편할 것 같다는 생각에서 였다. 

블로그도 최근에 테마를 

https://triplexblog.kr/126

TriplexLab SKIN(v1.2)

으로 바꿨는데 최고다 !

 

그리고 합격 발표가 나고

메일을 문자마냥 확인하며 기다리니까 온보딩 키트가 왔다.

우와!

 

내 몸뚱아리 만한 과자들과 스티커, 캘린더가 왔다.

과자는 당연히 이틀만에 동생들한테 다 털렸고 (원래도 안먹긴함)

스티커들과 스탠드 캘린더가 왔다.

주차별로 뜯어서 쓰는 방식이고 이번주에 뭐, 무슨 행사 이런게 잘 적혀있어 너무 유용하게 쓰고 있다.

스티커는 아끼면 똥되니까 노트북에 덕지덕지 붙였다.

붙이니까 약간 그 잘하는 개발자상 합격조건 1 (프로젝트스티커 덕지)이 된 느낌..

 

합격한만큼 진짜 잘해야지... 잊고있던 AI 잡고 제대로 해야지 ! 다짐하게 된다

제발 ~~